부산 사하구 토담 신평점 비빔밥 정식 점심식사

안녕하십니까

행복을 전해드리는

해피릴레이 입니다

부산 사하구 보건소에 근무하게 되면서 점심식사시간 때 자주 찾는 단골 가게입니다

다른 선생님하고 같이 가보기도 했는데

다들 맛이 괜찮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

저는 주로 비빔밥을 주문하기 때문에 사장님께서 알아서 내어주십니다

비빔밥이 6,000 인데요 요즘 물가가 상당히 오르는데

이 정도로 저렴하게 해서 남는게 얼마나 있을질까 싶을 정도입니다

 

최근에 육류, 튀김류를 넘 먹어서 살이 찌고 몸이 힘듭니다ㅠㅠ

그래서 점심만큼은 좀 건강하게 먹어야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

나물이 넉넉하게 올라가는 비빔밥에 건강한 반찬과 국물

먹고나면 몸이 가볍고 금방 소화되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고요~

토탐신평점
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 151번길 16(신평동)
동백전, 지역화폐 불가능

따로 전용 주차장은 없고

가게앞에 임시주차 또는 신평역 옆에 유료주차장 이용하시면 돼요

 

점심시간엔 만석 금방이라서 조금 빨리오시거나

12시~12시30분 요 사이는 좀 피하시면

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

먹기 전에 찍었어야 예쁠텐데

배가 고파서 먹다가 찍어버렸습니다ㅠㅠ

밥 위에는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라갑니다

고추장 약간 넣어서 버무리면 고소하면서 매콤하니

얼마나 맛있는지요~

야채 채소도 넉넉하게 넣어주시는데 혜자롭습니다

여기 토탐 가게는 매일 반찬이 바뀝니다

국도 달라지긴 하는데 오늘은 시락국입니다

제가 반찬을 좀 적게 먹는 편이라서

조금 내어주셨는데 부족하시면 말씀하시면 됩니다

비빔밥도 맛있지만 육계장을 7,000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

육계장도 저번에 먹어봤는데 꽤나 괜찮았어요

오래된 맛집이다보니 술값을 못 올리셨는지

맥주, 소주가 3,000 인 곳이 여기입니다

가게 내부는 4인 테이블이고 단체로 오시기도 하는데

단체오시면 테이블 붙이시면 됩니다

조금 오래된 느낌이 저에겐 편한 느낌을 줘서 좋아해요

바로 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비빔밥을 먹었어요

이번엔 생선 나오더라고요~

도토리묵이나 파전 나오면 반찬 더 달라고 부탁드리는데

매번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ㅎㅎ

내일 또 가도록 하겠습니다